용인 보정동 대게 킹크랩맛집 수율이 좋았던 크랩홀릭

 

안녕하세요!

슈땅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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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송년회겸 저희 14명의 친구들과

회식? 겸 송년회모임을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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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킹크랩이 수율이 좋다고해서

큰맘 먹고 킹크랩을 먹고왔는데

대게와는 또 다른 크리미한 향과 맛의 킹크랩을

맛볼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킹크랩아 안뇽!!!

곧 내입으로 들어올 킹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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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에에에!!ㅠㅠ

 

 

 

 

미리 예약을 하고 갔더니

테이블마다 킹크랩 1마리와 대게 2마리씩

세팅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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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편백찜에 올려있어서

끝날때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점도 좋더라구요!

 

 

기본반찬들도 너무 맛있더라구요ㅠㅠ

저 과일샐러드 넘 맛있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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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킹크랩 한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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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 편백찜기에 나온 큼지막한 킹크랩의 모습이에요!

그동안 대게만 먹어봤지 킹크랩은 처음이라 넘 기대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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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킹크랩은 크기와 비주얼 자체가

대게랑은 또 다른 느낌으로 더욱 압도적인것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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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는 다리가 날씬하다면 킹크랩은 우락부락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느낌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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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를것같더라구요

 

 

가장 새로웠던건 등껍질에 담겨져 나온

킹크랩의 내장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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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과 모양이 내장파스타를 연상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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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 살점 콕콕 찍어먹으면 꿀맛이에요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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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직한 다리 하나 들고 내장에 콕콕 찍어먹기 시작했어여

다리랑 킹크랩이 먹기 좋게 컷팅되어있고 손질되어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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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만 힘을 주면 바로 쑤욱 나오는 다리살이 먹기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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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크랩은 이번이 첨이였는데 대게랑 같은 게지만 맛과 식감이 완전히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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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살은 부드럽고 입안에서 녹는 느낌이라면,

킹크랩은 단단한 육질을 입에서 씹는맛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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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껍질 안에 살도 꽉곽 들어차있는것을

킹크랩의 수율이 정말 좋은건 맞았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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