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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야, 뭐먹어?

구리 교문동 맛집 북한강 메기매운탕 진한 어탕국수 존맛탱!

by 슈땅오리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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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구리 교문동 맛집인 북한강에서

민물메기매운탕과 어탕을 아주 맛있게 먹고 온 후기를 가지고 왔어요!

 

 

 

이 곳은 말 그대로 교문동에 위치해 있는 매운탕 맛집으로

보통 매운탕 하면 횟집에서 하는 광어, 우럭 이런걸 생각하겠지만

이 곳은 약간 특이하게 메기, 빠가, 섞어, 잡어매운탕을 메인으로 하는 곳이에요!

 

 

이 곳은 한적하고 소박한 동네 길목에 위치해 있으며

실제로 내부도 아늑하고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홀쪽에 테이블도 있으며 단체석이 가능한

프라이빗한 공간도 따로 나뉘어져 있었어요!

 

 

저희는 메기매운탕을 시켜주고

제가 좋아하는 수제비 사리도 추가로 시켜주었어요!

메기매운탕은 소,중,대 있으며 3만원,4만5천원,6만원입니다.

먼저 기본반찬인 깍두기, 청포묵, 미역줄기,김치, 등등

주문과 동시에 다양한 밑반찬이 놓여졌어요!

 

 

 

 

메기매운탕이 나왔습니다!

생선이 가득한 매운탕인데 여기에 미나리까지!

아주 한가득이였어요!

끓기 시작하면 미나리부터 숨을 죽인 후

고기와 함께 먹어주면 됩니다.

저는 국물부터 먹어주었어요!

 

 

 

놀랬던건 소자인데도 불구하고

생선이 통통하니 살이 가득차올랐고

정말 푸짐하더라구요!

크고 살 많은 생선이 가득 있는거라

생각보다 양이 엄청 많더라구요!

단체회식으로 와서 여러테이블에 소짜로만

시켜주었는데도 넉넉하더라구요!

정말 이게 소짜가 맞나 싶을정도였어요

 

 

우선 처음에 국물이랑 미나리 그리고 살부분을

살짝 으깨 먹어보았어요!

국물은 간이 정말 잘되어있었고! 맛이 깊었으며

미나리는 특유의 향과 식감이 엄청 좋더라구요!

 

 

 

와 생선살과 가시가 너무 쉽게 분리가 되서 놀랬는데

메기 살 한입 입에 넣어 먹어봤을때 더 놀랐던건

생선살이 입에서 녹더라구요ㅠㅠ

 

 

생선살들과 수제비랑 국물도 그 위에 떠주었어요!

노란게 수제비인데 수제비도 정말 많았는데

너무 쫄깃하고 국물간에 너무 잘베어든게 제 입맛에 딱이였어요!

더 먹고 싶으면 수제비나 라면사리 같은거 추가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다음으로 밥과 함께

메기살! 보이는것처럼 살이 무척 많고

살이 하나하나 부드러웠어요

입에서 살이 사르르르르 녹는 느낌! 무엇보다 잡내도 하나가 안났어요!

그냥도 먹어보고, 생선 올려서 먹어보고, 수제비 한입 하고

어떻게 먹든 간에 그냥 아주 존맛탱인 얼큰 칼칼한 국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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