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해녀촌 중리 바닷가 앞 낮술 각인 싱싱한 해산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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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슈땅오리입니다.

부산 영도에 바다 바로 앞에서 해산물

한접시를 여러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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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에서 핫한 곳이더라구요

이 곳은 싱싱한 해산물과 영도 해녀촌의 시그니처인

성게김밥과 해물라면까지 탁트인 바다를 바라보면서

먹는 그 기분이란~~ 날은 덥지만 그 갬성, 분위기를 위해서라면!

저희 커플도 달려가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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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호텔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낮술을 때리기 위해 택시를 타고 이동을 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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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동하면서 기사님께서 중리 해녀촌에 대해서 잘알고 계셔서

바로 앞까지 데려다주시고 가는 도중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셔서

더욱 기대가 되더라구요!! 현지인들도 인정하는 곳이더라구요

 

영업시간

 

영업시간 9:00~19:30

문의전화 : 010-4795-7967

마지막 주문

여름 : 20:00

겨울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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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만 있는 줄 알았던 해녀촌이 부산 영도에도 있다니!!

사라져가는 해녀 문화 자산을 보존하기 위해

영도 해녀촌과 해녀문화전시관이 설립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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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해녀촌은 바다를 보며

싱싱한 해산물과 성게김밥,

해산물 라면을 낮술도 때릴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진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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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트인 바다를 보며 해산물과 쐬주 한 잔 따악

마셔주면 이게 바로 천국이구나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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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촌에 올라오니

날이 더워서 그런지 밖에 테이블보다 안에 테이블에

사람들이 더욱 가득 차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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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날에는 밖에 좋은 자리는 빨리 사라지기 때문에

먼저 자리를 잡은 후 해녀촌 안으로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자리로 가져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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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해산물 종류도 있고

해녀 할머니분들이 직접 잡아서 손질해주시기 때문에

정말 싱싱하고 감칠맛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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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도 많이 왔다갔는지

사인이 입구 벽면에 가득 하더라구요!

 

 

영도 해녀촌 메뉴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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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일단 유명한 성게알과 김밥을 시켜주었고

해물라면과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소라까지 시켜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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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알 10,000원

김밥 5,000원

해물라면 10,000원

소라 20,000원

이렇게 준비가 되면 결제를 한 후

자리로 가져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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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3병 이상은 얼음물 동동이 바켓에

술병을 담아서 줘서 실외에서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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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원한 맥주 한병과 부산에 왔으니 부산 소주 2병을 들고

나가보았어요!!

 

저희 자리 완전 오션뷰죠!?

진짜 개이득인 자리를 겟 했지 뭐에요!

울 남자친구 칭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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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까지 더 내려가고 싶었지만 갯강구(바다바퀴벌레)도 많고

무거운 쟁반과 빨간 동동이를 들고가기에 미끄럽고 위험해서

바위 위에서 먹는 걸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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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위도 이런 뷰를 바라 볼 수 있어서 만족스러워요 ㅎㅎ

 

서로 각자 오션뷰 배경으로 사진도 하나씩 찍어 주고

생각보다 너무 덥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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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진을 위해 참고 먹어보았어요!

결국엔 참다참다 30분정도 있었나 바로 실내로 들어가버린 우리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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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사진도 눈도 못뜨고 ㅋㅋㅋㅋㅋㅋㅋ

사진으로도 느껴지지 않나요?

 

해물라면 안에 낙지와 전복

여러가지 해산물이 가득해서

가격 치고는 괜찮네 하고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성게알과 김밥!! 만오천원

가격치고는 너무 비쌌지만 김밥도 살짝 오래된것 같은 느낌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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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실망스러웠던 메뉴!

우니도 조금 신선하고 할 줄 알았는데 넘 아쉬웠어요

그래도 성게가 비리진 않고 바다향이 가득하니 고소하니

김밥과 은근 조합이 잘어울리더라구요!

 

아래에는 요렇게 그늘망이 쳐진 곳이 있는데

갯강구땜에 무서워서 못내려가겠더라구요 ㅋㅎ

시원한 맥주와 부산 소주와 함께

오션뷰를 안주 삼으며 싱싱한 해산물을 먹으니 기분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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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에 오신다면 이런 멋진 곳에서 사진도 찍고

추억도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